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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제주 맛집 소개

제주시청 초밥정식 박쉐프일식 다녀왔어요

by 잼더빅보이 2020.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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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잼더빅보이 입니다 

제주도는 이제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는 거 같습니다 

 

매장에서 점심시간에 더워서 시원한 소바가 생각나서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소바만 먹기엔 너무 금방 소화되서 배고플 것 같아서 초밥과 같이

먹고 싶었는데요 

 

제가 살고 있는 집 근처에 알맞은 곳이 있어서 식사를 다녀왔습니다 

위치는 시청 부근 샬롬 호텔 뒤편 골목으로 조금 더 들어가면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광양9길 28입니다 :) 

 

그럼 이제 박쉐프 일식 식당에 대해

포스팅을 시작해 볼게요 

 


박쉐프의 주방

 

박쉐프의 주방입니다.

박쉐프 분께서는 매장 내에 비치되어있던 프로필에서는

호텔 주방장으로 계셨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요리에 대한 실력이 대단하실 것 같아요 

먹기 전부터 설레였습니다.

같이 간 매장 직원가 수다를 떨면서 메뉴를 고르기 시작했습니다 


박쉐프의 메뉴판 

 

 

박쉐프의 메뉴판입니다 

 

식사는 회덮밥이 젤 당겼습니다 

회덮밥은 다른 날에 먹으러 와야겠어요 ㅎㅎ 

 

물회가 먹고 싶었는데 5월 5일인 오늘은 

물회가 안되더라고요.. 

좀 더 날씨가 더워지면 물회가 나올 것 같습니다 ㅎ 

한치 물회가 기대되는 제주도의 여름입니다 

 

초밥 메뉴와 코스 메뉴가 있네요 

저녁에 와서 먹으면 좋을 것 같아요 

 

하지만 저희는 여기에 없는 메뉴를 주문하였습니다!! 

숨어있는 맛있는 세트 메뉴를 발견했어요 

굳이 똑같은 세트를 2명이서 먹었습니다.. 

각자 다른 걸 시켜먹어서 나눠먹을까 하다가.. 

그냥 각자 먹고 싶은 거 먹는 게 제일 좋지 않나 해서요 ㅎㅎ 

 


히든 메뉴 

 

 

보이시나요?

푸짐한 초밥세트 

생선초밥 4피스와 전복죽 그리고 소바와 고구마튀김까지 

9천 원에 이 정도면 가성비 좋은 거 아닌가요..? 

아닌가... ㅎㅎ 

그렇게 생각이 들어서요 ㅎㅎ 

소바를 먹고 싶었는데 초밥까지 같이 있는 세트가 있어서 주문하였습니다 :) 

 


기본 밑반찬

 

 

기본 밑반찬들과 함께 제일 먼저 세트메뉴 중에  전복죽이 나왔습니다!

 

전복죽은 덩어리채 썰어 넣어서 그런지

먹으면서 전복이 물컹물컹 씹히면서 

진짜 3번 만에 한 그릇을 비운 거 같아요 

리필은 안되니 맛있게 드세요 ㅎㅎ 

 

그렇게 배고프지 않았는데 

전복죽 먹고 나니 더 배고파졌습니다 ㅎㅎ 

 

 

맛있는 전복죽 사진 한번 더 보고 가세요 

잘 안 보이지만 휙휙 휘저으면 전북이 숨어있어요 ㅎㅎ 

 


초밥 4 pcs

 

 

이건 무슨 회 초밥일까요..

지금은 제주도에 살지만

육지에서 살았던 저는 회를 보고 구분을 잘 못해요..

할 수 있는 거라곤  대방어, 한치 정도...? ㅎㅎ 

 

4개의 초밥은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초밥을 다 먹어가니 다음 세트 메뉴가 나왔습니다 

 


소바

 

 

소바가 나왔습니다 

국물이... 달콤한 게 제스타 일입니다 

따로 무우 뭐라 그러지 그런 거 넣지 않고 그대로 먹었어도 

맛있었습니다 

 

아 그리고 고구마튀김 나왔는데

먹다가....

먹다가... 사진 찍는 걸 잊어버리고 그냥 먹어버렸어요...

 

그것도 따끈따끈 달달한 게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ㅎㅎ 

 

먹다가 옆을 보니 예약 같은 것도 적혀있네요 ㅎㅎ 

 

 

단체 예약도 가능한 거 같으니 

회식자리 있으신 분들은 예약하고 가시면 될 것 같아요 

저는 식탁 자리에서 밥을 먹었지만 

앉아서 먹는 좌식도 있어요 

 

 

좌식은 저는 다리에 쥐가 잘나서 기피하는 좌석이긴 하지만

단체로 가시면 저기서 드시면 좋을 것 같아요 ㅎㅎ 

 

 

제 돈 주고 사 먹은 후기입니다 

다음번엔 시원한 물회 먹으러 한번 가볼까 합니다 

 

제주시청에서 초밥정식이나 소바 생각나시면 한번 가보세요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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