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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제주 맛집 소개

구제주 맛집 소고기 하나니꾸 회식장소로 최고

by 잼더빅보이 2020.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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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니꾸

 

안녕하세요 잼더빅보이 입니다!

 

오늘은 구제주에 있는 소고기집을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ㅎㅎ 

 

제주시청 근처 광양에 살고 있는 저는 소고기를 좋아하지만

 

검색해보면 한 곳 밖에 없어요.. 

저는 무한리필을 그렇게 막 좋아하진 않아서 조금 더 돈을 주고 맛있는 곳을 좋아해요!

 

갑자기 왜 소고기 냐.. 

 

제주도 와서 아는 사람도 없고 혼자 집구석에서 독거노인처럼 지낼 때 

잘해준 몇 안 되는 아는 동생분의 생일을 축하해주러 갔습니다 

 

생일은 지났지만 해줄 수 있는 게 먹는 거뿐이라 ;; 

 

구제주 구남 쪽에 있는 

 

하나니꾸입니다!! 

 

 

하나니꾸 간판

 

주변에 주차장은 잘 안 보이는데 골목 안쪽이라 차를 가지고 가셔도

인근에 주차가 가능할 것 같아요 

 

밤늦게 11시쯤 도착해서 길치인 제가 찾느라

살짝 헷갈려서 지나쳤답니다 하하 

 

이제 안으로 한번 들어가 볼게요 

 

하나니꾸 내부

 

깔끔한 내부입니다 

제가 갔을 때 이미 한 팀이 맛있게 드시는 중이었어요! ㅎㅎ 

 

앉아서 먹는 곳도 있는데 저는 다리가 자주 저려서 앉아서 먹는 거 싫어하는데

 

딱 다리를 내려서 먹을 수 있게 되어 있어서 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았어요 

 

이게 젤 좋은 부분이었어요 사실.. 

 

오래 앉아서 먹으면 다리를 이렇게 꼬으고 저렇게 움직이고 폈다가 

 

혼자 신경 많이 쓰는데 여긴 그게 아니어서 너무 편하고 좋았습니다 

 


 

하나니꾸 고기

 

이게 오늘 제가 먹을 고기인 건가요.. 

눈에 띄어서 한번 찍어봤습니다 ㅋㅋ

 

하나니꾸 메뉴판

 

하나 니꾸의 메뉴판입니다 

 

사실 저는 소고기 부위를 잘 몰라요... 

그냥 잘 몰라서  set c를 시켰습니다 

꽃살과 늑간살과 살치살을 다 주니까요 ㅎㅎ 

 

잘 모르면 다 먹어보는 게 좋을 거 같아서요 

 

 

 

같이 나온 메뉴입니다 

파인애플도 주고 버섯도 주고 조롱이떡인가요 그것도 주고 

마늘도 주고 

 

포스팅 사진에는 없지만 제가 고기를 굽겠다고 나서서 

결국 저것들은 전부 다 태워먹었습니다.. 

다음엔 굳이 제가 굽겠다고 나서면 안 된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화로

 

화로입니다 

그리고 명이나물이라고 하는 게 맞나요? 

달달한 명이나물도 나왔어요 

저는 개인적으론 좋아합니다 

 

 

 

여기에서는 물통이 정수기 물통처럼 생긴 걸 주셨어요 

 

신기해서 한번 찍어 보았답니다 

물을 마셔보고 싶게 생겼어요 ㅎㅎㅎ 

 

자 이제 고기를 한번 보러 갈까요

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 

 


하나니꾸 고기

 

좌측에 있는 고기는 꽃살이라고 합니다 

 

우측 위에 있는 고기는 살치살 아래에 있는 고기는 늑간살 

 

개인적으로는 꽃살이 제일 맛있었습니다 

 

그래서 저거 다 먹고 나서 

 

 

추가한 고기

 

꽃살만 추가로 더 시켰습니다..

생일인 동생은 조금만 먹고 배부르다 그러고 

같이 온 동생과 함께 저 혼자 배불리 먹었습니다 ㅋㅋ

 

내돈주고 사먹은 후기 인증샷

 

네 맞습니다 

역시 이번 포스팅 또한 제 돈 주고 먹었습니다 

엄마가 제 것 포스팅 자주 보기 때문에 

카드 잔액과 얼마어치를 먹었는지는 숨겨놓겠습니다 ,..,.ㅋㅋㅋ 

 

다음에 또 저희 직원들과 회식할 때 한번 더 와야겠습니다  

 

이도초등학교 근처에 있는 하나니꾸 

 

주소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남동 2길 51입니다 

 

전화 한번 하고 가보세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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